김해 출발: 2026.01.28(수) 09:35

가고시마 도착: 2026.01.28(수) 10:45

기리시마 이동

1) 기리시마 신궁: 일본 건국을 위해 지상에서 내려왔다고 하는 신 '니니기노미코토'를 제사 지내고 있습니다. 6세기 경에 세워졌다고 전해지지만, 현재의 신전은 18세기 초에 재건되었습니다.

사쿠라지마 이동

2) 사쿠라지마: 규슈 남부, 별칭 "긴코 만"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긴코만을 사이에 두고 가고시마에서 4km 떨어진 화산으로 가고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으며, 사쿠라지마의 둘레는 52km이며, 기타다케(北岳 1117m), 나카다케(中岳 1060m), 미나미다케(南岳 1040m) 등 세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미나미다케는 지금도 활발하게 화산활동이 진행중입니다. 

3) 아리무라용암 전망대: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이 용암전망대는 사쿠라지마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로부터 뻗어있는 전장 1킬로미터의 산책길은 용암원안에 설치되어있어서 웅장한 대지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훼리 탑승 / 가고시마 이동

석식 후 호텔 이동 / 체크인 후 휴식 및 자유시간

호텔 조식 후 

시로야마 공원 이동

1) 시로야마 공원: 가고시마 시 북쪽에는 해발 109m의 시로야마(城山)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시로야마 전망대는 걸어서 오를 수 있습니다. 이 시로야마에서는 가고시마뿐만 아니라 왼쪽으로는 사꾸라지마를 보고, 오른쪽에 긴꼬만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2) 사이고 다카모리 자살 동굴: 정부군에 대항하던 사이고 다카모리가 항복하지 않고 저항하다가 끝내 할복자살로 51세의 생을 마감했던 동굴입니다. 할복자살은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주군에 대한 충성심을 나타내거나, 싸움에 진 후 명예를 지키기 위해 배를 갈랐던 잔인한 자결 방식입니다. 사이고 다카모리도 하층 무사 출신이었기에 이 사무라이 식의 자결을 명예롭게 생각했습니다. 

이브스키 이동 

3) 이케다 호수: 규슈 최대의 호수인 이케다호수는 둘레 15km, 최대 수심 233m로 화산의 함몰로 인해 생긴 칼데라호 입니다. 유채꽃이 피어나는 봄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며,  호수에는 길이 1.5m 몸통 둘레 50cm에 달하는 큰 뱀장어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보고 착각한 것인지 한 때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던 곳입니다. 

4) 키이몬 다케: 가고시마 이브스키시에 속한 산으로, 해발 924m, 등산거리10.4km이며, 약 4천년 전, 화산 활동을 개시하였고, 완벽한 원추형 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산의 북동쪽은 육지, 남동쪽의 절반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 그 수려한 모습에서 사츠마 후지라고도 불려집니다. 

5) 이브스키 검은 모래 찜질: 스나무시라고 부르며, 유카타 또는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 눕고, 뜨거운 검은 모래를 이불처럼 온 몸에 가득 덮으며,  몇 분 만에 몸이 뜨거워지며 이마에 구슬땀이 맺힌다.15~20분쯤 지나면 몸이 개운해지고 가뿐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가고시마로 이동 

6) 텐몬칸: 천문관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에도시대 후기 이곳에 세워진 천문관측을 위한 시설 메이지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남큐슈 최대의 번화가로 백화점, 각종 전문점, 레스토랑 등이 모여 있으며, 밤에는 가고시마 최대의 유흥가로 탈바꿈하고,  전차, 버스, 시티 뷰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곳이다.

호텔 이동 및 체크인 휴 휴식 및 자유 시간 

객실타입: 스탠다드 더블(2인 1실)

 호텔 조식 후 면세점 방문 1회

 가고시마 공항 이동 및 출국 수속

 부산 김해 국제 공항 도착 후 해산 

 일본 가고시마 출발 11:45 7C1852

 김해 국제 공항 도착: 13:00 7C1852